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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LA 산불 나흘째 번져...서울 면적 80% 소실

2017.12.08 오전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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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에 동시 다발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이 강풍을 타고 나흘째 계속 번지면서 사망자가 나오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피해 면적은 현지 시각 7일 오전 현재 서울시 전체 면적의 80% 수준인 500㎢를 넘었으며 주민 20여만 명에게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로스앤젤레스 통합교육구 관내 260여 개 학교가 휴교했으며, UCLA 등 화재 영향권에 있는 대학들도 수업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인 LA타임스는 4곳의 화재 가운데 가장 큰 벤추라 지역 산불로 인해 여성 한 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시각 지난 4일 저녁 시작된 불은 건조한 대기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사실상 손을 쓰지 못한 채 계속 번지고 있는데, 이 지역에는 당분간 비 소식도 없어 더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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