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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위안부 피해자 '매춘부' 표기 논란

2018.01.08 오후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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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 증언자인 고 문옥주 할머니가 구글 인물 검색에서 '매춘부'로 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IT업계에 따르면, 문 할머니 이름을 구글 검색창에서 찾은 결과 직업·직함을 표기하는 난에 '매춘부'라는 단어가 노출됐습니다.

'매춘부'는 위안부 존재를 부정하는 일본 등지의 극우 진영에서 피해자를 비하할 때 주로 쓰는 말입니다.

이와 관련해 구글코리아 관계자는 "해당 상황과 관련해 내부 팀이 현재 수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는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구글 인물 검색은 사람이 아닌 자체 알고리즘이 편집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왜 이런 단어가 문 할머니 인물 정보에 포함됐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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