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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장관 "통신사 공사업체 근로자 최저임금 인상 필요"

2018.01.10 오후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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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늘(10일) 통신사 관계자와 정보통신 공사업체 대표들과 만나 현장 근로자의 최저임금 인상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유 장관은 한 정보통신 분야 공사업체를 찾아 최저임금 인상은 근로자의 기본생활 보장을 위해 꼭 필요하고, 내수활성화를 통해 사업주에게도 이득이 되는 만큼 적극 동참하고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현재 국내 정보통신 공사업체는 약 9천400여 곳이 있으며, 이곳에서 근로자 41만6천여 명이 종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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