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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파경보, 광주·부산 한파주의보

2018.01.23 오전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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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파경보, 광주·부산 한파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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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파주의보가 한파경보로 강화되고 광주와 부산에도 한파주의보가 새로 내려지는 등 한파특보가 확대·강화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를 제외한 전국에 한파특보를 발령했습니다.

중부와 전북, 경북에는 대부분 한파경보가 내려졌고, 전남과 경남에도 한파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내일 아침 철원 기온은 영하 21도 서울 영하 16도, 광주와 부산 영하 10도 등 전국이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기상청은 북극 한기가 남하하며 강력한 한파가 이번 주 내내 맹위를 떨치겠다며 수도 계량기 동파와 한랭 질환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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