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가혹 행위를 못 이겨 투신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박 모 씨에 대한 이른바 태움 가해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설 연휴였던 지난달 15일 투신해 숨진 박 씨와 관련한 참고인 조사를 벌인 결과 폭행과 모욕·가혹 행위 혐의를 발견하지 못해 내사종결 했습니다.
경찰은 유족과 남자친구, 동료 간호사를 비롯한 17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박 씨의 휴대전화와 노트북도 복원해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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