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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플라스틱, 인천 해안·낙동강 하구 '심각'

2018.04.09 오후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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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인천 해안과 낙동강 하구의 미세플라스틱 농도가 세계적으로 손꼽힐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맨체스터대 연구팀은 지난달 '네이처 지오사이언스'에 발표한 논문에서 영국 북서부 머지강의 미세플라스틱 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았으며, 한국 인천 해안과 낙동강 하구가 각각 2위와 3위로 뒤를 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영국 템즈강 일부 지역에서는 1㎡당 미세플라스틱이 50만 개 이상 발견된 곳도 있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 미세플라스틱은 주로 강 퇴적물에서 높은 농도를 기록했으며, 강에서 바다로 쏟아지는 미세플라스틱 확산 경로에 대한 연구가 시급하다고 연구팀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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