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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DMZ 이틀째 산불...오늘 오전 헬기 추가 투입 검토

2018.04.22 오전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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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두현리 비무장지대(DMZ)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한 헬기 진화작업이 어제 재개됐다가 오후 7시 12분 일몰로 철수했습니다.


산림 당국은 어제 아침 6시쯤 날이 밝자 산림청 진화헬기 5대를 두현리 산불 현장에 투입하려 했지만, 안개로 인해 오전 8시가 조금 넘어 투입했습니다.

큰불은 오후 3시 40분쯤 잡혔으며 산림청 헬기 2대가 일몰로 철수 때까지 잔불 정리에 집중했습니다.

연천군청 관계자는 "피해면적은 20㏊로 오늘 아침 산불 현장의 상황을 보고 산림청 헬기 추가 투입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연천 백학면 두현리 산불은 그저께 오후 4시 반쯤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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