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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8월 초 남북교류 전담 조직 출범

2018.06.18 오전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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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에 성공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8월 초 남북교류사업을 전담할 조직을 출범시키고 내년 전국체전 서울·평양 동시 개최 등 대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서울시는 남북교류사업 전담 조직을 구성해 현재 1개 팀이 맡고 있는 업무를 3개 팀으로 확대 재편하기 위해 서울시의회에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을 제출했습니다.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서울시는 다음 달 인사 개편을 마무리한 뒤 8월 초 전담조직을 출범시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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