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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특활비·공천개입 의혹 이번 주 1심 선고

2018.07.15 오전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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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정원에서 특수활동비를 상납받고, 옛 새누리당 공천 과정에 개입한 혐의에 대한 법원의 1심 판단이 이번 주 내려집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는 20일 뇌물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선고를 내립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2013년 5월부터 재작년 9월까지 이른바 문고리 3인방과 공모해 35억 원에 달하는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뇌물로 챙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또, 재작년 치러진 4·13 총선을 앞두고 당시 여당인 새누리당의 공천에 불법 개입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의 특활비 의혹에 대해 징역 12년과 벌금 80억 원·추징금 35억 원을 구형했고, 공천개입 사건에 대해서는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지난해 10월 구속 기간이 연장된 뒤부터 모든 재판에 나오지 않고 있는 박 전 대통령은 이번 선고 공판에도 불출석할 전망입니다.

김승환[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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