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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제재 속 이란, 한국에 원유 수입 유지 요청

2018.08.01 오전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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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한국이 미국의 제재 이후에도 이란산 원유를 계속 수입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로하니 대통령은 현지 시간 31일 테헤란 대통령궁에서 유정현 주이란 한국대사의 신임장을 제정하고, 이란은 언제나 한국의 에너지 수요를 맞추는 믿을만한 수출국이 될 수 있다며 유 대사에게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로하니 대통령은 특히 미국 행정부의 결정은 쉽게 변할 수 있지만, 한국과 이란의 관계는 역사와 뿌리가 깊다며, 미국의 불법적 제재로 양국의 관계가 훼손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미국이 이란산 원유 수출을 제재한 2012년에 제재 유예국으로 지정돼 이란산 원유를 수입할 수 있었지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핵합의 탈퇴와 함께 다시 제재를 가하면서 우리나라의 이란산 원유 수입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정부는 미국 정부에 이번에도 제재 유예국으로 승인해달라고 요청하고 있지만, 미국은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란산 원유는 지난해 말까지 우리나라 전체 원유 수입량의 13%를 차지했으나 미국이 핵합의 탈퇴를 예고하고, 이란이 현금 결제 비율을 높여달라고 요구하면서 올해 들어 10%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지난 6월 기준 한국의 이란산 원유 수입량은 하루 평균 18만3천 배럴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1%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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