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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왕열 첫 재판..."마약 유통 인정·밀수입은 부인"

2026.05.14 오후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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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가 130억 원대 마약을 국내로 들여오거나 들여오려 시도한 혐의를 받는 박왕열이 국내 송환 두 달 만에 첫 재판을 받았습니다.

박왕열 측은 마약을 국내에 유통한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밀수입 혐의는 전면 부인했습니다.

김이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동남아 마약 총책'으로 알려진 박왕열이 녹색 수의를 입고, 송환 당시처럼 수염을 기른 모습으로 첫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박왕열 측은 국내에서 마약을 판매하거나 관리한 것과 관련한 대부분의 사실관계를 인정하면서도, 밀수입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박왕열이 밀수입 공모나 실행에 관여했는지 등에 대해 다투겠다고 했는데, 최근 박왕열에게 마약을 공급한 혐의 등으로 구속 송치된 이른바 '청담', 최병민에 대해 증인 신청을 고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변호인은 YTN 취재진에게 검찰이 공모자로 주장하는 사람들도 각자 사업을 운영한 거라며, 박왕열이 상선처럼 지시한 건 아니라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앞서 박왕열은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필리핀과 멕시코, 남아공에서 필로폰 4.8kg을 국내로 밀반입한 혐의 등으로 지난달 구속기소 됐습니다.

다만 지난해 6월 필로폰 4.1kg을 밀수하고 지난 1월 필로폰 300g을 밀수하려 한 혐의 등 수사 과정에서 추가로 드러난 범행은 아직 재판에 넘겨지지 않았습니다.

임시인도 당시 필리핀 정부로부터 승인받은 범죄사실이 아니기 때문인데, 양국 간 추가 기소 동의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연루된 다른 유통조직 총책 등에 대한 송환 절차도 진행 중인 가운데, 박왕열의 다음 재판은 오는 6월 9일에 열립니다.

YTN 김이영입니다.

영상편집 : 강은지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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