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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여고생 살해범 23살 장윤기..."범행하러 30시간 배회"

2026.05.14 오후 06:43
여고생 흉기 살해범은 '23살 장윤기' 신상정보 공개
교제 요구 거절에 앙심…애꿎은 여고생에게 분풀이
경찰, 이상 동기 범죄 아냐…목적성·계획성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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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에서 여고생을 흉기로 살해한 피의자 23살 장윤기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애초 직장동료를 살해하려고 30시간을 배회하다가 여고생을 대상으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경찰은 분노로 인한 계획범죄로 결론 내리고, 살인 예비 혐의를 추가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 상·하의에 슬리퍼를 신은 남성이 수갑을 찬 채 경찰서를 빠져나옵니다.

지난 5일 새벽, 귀가하던 여고생을 흉기로 살해한 23살 장윤기입니다.

[장윤기 / 광주 여고생 살해 피의자 : (지금 심정이 어떱니까?) 죄송합니다. (스토킹 여성 왜 찾아갔습니까?) (범행 동기는 뭡니까?)]

장 씨는 동료이던 외국인 여성이 교제요구를 거절하자 앙심을 품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협박한 것으로 모자라 미리 흉기 두 점을 준비했고 위치 추적을 피하려고 휴대전화도 버렸습니다.

장윤기는 애초 외국인 여성을 살해하기 위해 흉기를 지닌 채 서른 시간 동안 배회하다가, 대상을 여고생으로 바꿔 범행했습니다.

혼자 귀가하는 여고생을 1km 미행했고, 예상 동선을 파악해 앞질러 가 기다렸다가 범행했습니다.

경찰은 장 씨가 우발적이거나 이상 동기 범죄가 아니라, 분노로 인한 계획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 : 이게 우발적인 범죄라고 보기에는 다른 정황들도 봤을 때 피의자 진술의 신빙성이 조금 떨어지긴 합니다.]

어린이날 새벽, 피해 여고생이 스러져간 자리엔 추모 꽃과 간식이 한가득 놓였고, 추모객 발길도 이어집니다.


사건 현장을 지키고 있는 유가족들은 장 씨가 다시는 세상에 나오는 일이 없도록 엄벌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YTN 나현호입니다.

영상기자 이강휘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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