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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폭염 강원도 홍천 고속도로 파손

2018.08.01 오후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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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기온이 41도까지 치솟으며 역대 전국 최고 기온을 기록한 강원도 홍천지역에서 폭염으로 고속도로 지면이 솟아올라 파손됐습니다.


오늘 오후 5시 20분쯤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중앙고속도로 굴지 터널 인근 춘천 방면 368km 지점의 도로가 폭염에 솟아올라 파손됐습니다.

도로 파손으로 1개 차로의 통행이 통제되고 있고 도로공사가 긴급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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