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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회사원 2천여 명 서울로 포상 휴가...역대 최대

2018.08.12 오후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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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로 단체 포상 휴가를 왔던 인도네시아 기업의 임직원 2천여 명이 다음 달 서울을 방문합니다.


동남아시아 기업의 단체 포상 휴가로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서울시는 인도네시아 'MCI 그룹' 임직원 2천여 명이 10차례에 걸쳐 서울을 방문해 서울로 7017과 명동, 남산골 한옥마을 등 서울의 명소를 돌며 쇼핑을 즐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로 포상 관광을 온 기업이 다시 방문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서울을 찾은 동남아 지역의 포상 관광객은 만7천 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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