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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남북고위급회담 위해 판문점으로 출발

2018.08.13 오전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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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남북고위급회담이 열립니다.


4·27 판문점 선언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3차 남북정상회담 일정과 장소 등을 조율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남측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남북회담본부에서 대표단과 함께 회담이 열리는 판문점으로 출발합니다.

현장 연결해 회담에 임하는 소감 들어보겠습니다.

[조명균 / 통일부장관]
판문점 선언 이행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할 일들에 대해서 논의를 하게 될 겁니다.

그리고 역시 판문점 선언에서 합의되어 있는 가을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해서도 북측 입장도 들어보고 또 우리 측이 생각하는 바도 얘기를 한 다음에 논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북측은 대북제재에 참여하는 우리 측에 불만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명균 / 통일부장관]
글쎄요, 북측에서 나름대로 여러 가지 그런 문제에 대해서 할 얘기가 있을 것 같고 또 저희는 저희대로 우리가 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북측에 잘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회담에 대해서 구체적인 날짜를 제안하실 건가요?

[조명균 / 통일부장관]
글쎄요. 가서 여러 가지 얘기를 나눠봐야 되겠습니다. 지금 현재 단계에서 그런 구체적인 부분까지 언급하기는 조금 이르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기자]
대북제재에 대해서 밝힌 입장은 뭡니까?


[조명균 / 통일부장관]
대북제재에 대해서 여러 차례 이미 저희가 밝혔기 때문에 제가 여기서 다시 길게 얘기하지는 않겠습니다마는 오늘 가서 북측이 제기하는 사항과 관련해서도 우리가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하고 있는 노력들에 대해서 북측에 잘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부분과 관련해서도 이미 여러 차례 논의를 저희가 설명을 해온 바인데요.

지난번 판문점 선언에서 합의된 것처럼 완전한 비핵화 그리고 핵 없는 한반도를 목표로 해서 남북관계와 북미관계의 선순환 구도 그런 걸 바탕으로 해서 비핵화, 남북관계 개선이 상호 촉진하는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간다는 것이 우리 기본 입장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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