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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처럼 대했다" 유서 남긴 경찰관...수사·감찰 착수

2018.08.21 오후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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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이 상관에게 폭행당했다는 유서를 남기고 목숨을 끊은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수원 남부경찰서는 숨진 수원 서부경찰서 소속 55살 A 경위가 동료와 상관을 폭행 혐의 등으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7일 숨진 채 발견된 A 경위는 유서에서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전임 근무지 팀장이 자신을 장난감처럼 대하며 폭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동료 역시 자신을 미꾸라지 등에 빗대어 비난해, 둘을 검찰에 고소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경찰서 청문감사관실을 찾았지만, 담당자의 회유로 문제 삼지 않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사건과 관련해 경기 남부지방경찰청 역시 감찰에 착수해, 부적절한 회유가 있었는지 확인할 계획입니다.

이경국[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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