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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 '쏘카' 최다

2018.08.24 오전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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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카셰어링, 즉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 가운데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이 가장 많이 접수되는 곳은 쏘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가 많이 이용하는 카셰어링 업체 3곳에 대해 최근 3년 동안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은 139건으로 이 가운데 70%가 쏘카 관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그린카가 42건으로 30%였고, 카썸은 없었습니다.

피해구제 신청에 대한 보상처리 역시 그린카는 54.8%인데 반해 쏘카는 34%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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