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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앞둔 유기견 봄이에게 찾아온 기적

2018.08.29 오후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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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한 모습의 유기견이 차에 치일 뻔하다가 놀라서 산으로 도망쳤습니다.


불쌍한 생각에 운전자는 강아지를 따라나섰고 어렵게 찾아내 물 한 모금을 건넸습니다.

그 뒤에 일어난 기적, 화면으로 보여드립니다.

지난 6월 대전에서 신재원 씨가 발견한 강아지입니다.

며칠을 굶었는지 뼈는 앙상했고, 피부병이 아주 심했습니다.

처음에는 동물보호소에 맡겼는데 주인이 끝내 나타나지 않아, 고민 끝에 신 씨는 입양을 결정했습니다.

새 이름은 '봄이'.

따뜻한 보살핌과 치료를 받은 봄이는 두 달 만에 이렇게 사랑스럽고 애교 많은 반려견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신 씨는 우연히 만난 유기견이 소중한 가족이 되는 기적을 경험했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길에서 유기 동물을 마주치면 품지 못하더라도 한 번쯤 돌아봐 주고 돈으로 반려동물을 사는 대신 꼭 입양을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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