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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빼곤 중국 움직일 지렛대 없다 고백"

2018.09.03 오전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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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고율 관세 부과를 중국을 움직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수단으로 보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미국 경제학자 아서 래퍼는 현지 시간 2일 야후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에게 개인적으로 말했다며 이 같은 시각을 전했습니다.

래퍼는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부과를 위협하는 것 외에는 지렛대가 거의 없으며, 자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진실을 얘기하고 있다고 믿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래퍼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관세 폭탄을 서로 날리는 무역전쟁을 촉발했음에도 자유무역을 지향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본심으로는 자유무역주의자라고 생각한다며 국제적 기업을 소유하고 기업경영을 아는 사람이라면 자유무역주의자일 수밖에 없고 트럼프 대통령도 그렇다고 말했습니다.

래퍼는 2016년 대선 때부터 트럼프 대통령의 고문으로 활동해왔으며 감세가 노동생산성을 자극해 정부 세수를 늘릴 수 있다는 '래퍼 곡선'으로 잘 알려진 학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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