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첫선을 보였던 서울시 '움직이는 놀이터'가 혹서기 휴식을 끝내고 이번 달 다시 문을 엽니다.
서울시는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12개 자치구 15개 놀이터에서 '움직이는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움직이는 놀이터'는 놀이·안전 교육을 이수한 '놀이터 활동가'가 기차놀이, 긴 줄넘기 넘기, 재활용 페트병 물총놀이 등 다양한 놀이활동을 지원하는 놀이터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하원 시간인 오후 4~6시에 운영됩니다.
하반기에는 놀이터마다 2~3명씩 놀이터 활동가가 배치돼 주 2회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별도 신청 없이 시간에 맞춰 놀이터로 나오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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