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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군사적 긴장 완화와 북미 중재 주력"

2018.09.13 오후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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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남북정상회담을 닷새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이 2000년·2007년 정상회담 준비에 참여했던 인사들이 모인 원로자문단과 오찬을 함께하며 조언을 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다음 주 정상회담에서 남북 간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한 방안 마련과 북미 대화 분위기 조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지난 4.27 공동성명과 그 이전에 있었던 남북 합의들을 내실 있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휴전선, 그리고 비무장지대를 중심으로 한 일대, 또 해상에서는 서해 NLL을 중심으로 한 지역에서의 군사적 충돌의 가능성, 군사적 긴장, 그로 인한 전쟁의 위협이나 공포 등을 완전히 종식하는 것을 중심으로, 그쪽에 집중해서 노력하고자 합니다. 이제 북한이 한 걸음 나가야 할 건 미래의 핵뿐만 아니라 북한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핵무기·핵물질·핵시설, 핵 프로그램 등을 포기하는 단계로 나아가야 합니다. 북한은 그에 대해서 미국에 상응하는 조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비록 실무적 회담은 부진한 면이 있지만, 북미 두 정상은 끊임없이 친서를 보내면서 서로 간의 신뢰를 거듭거듭 확인하고 있습니다. 접점을 찾아서 제시하고 대화를 다시 추진시키고 그렇게 해서 비핵화가 빠르게 진행되게끔 하는 게 우리가 중간에서 해야 할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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