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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 리용남 내각부총리 면담

2018.09.18 오후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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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수행원으로 방북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경제인들은 오늘 오후 평양시 중구역 인민문화궁전에서 리용남 북한 내각부총리를 만났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자신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마음에 벽이 있었는데 직접 와서 보고 경험하니 '한민족'이라는 것을 느꼈다"며 "더 많이 알고, 신뢰를 쌓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최태원 SK 회장은 "11년 만에 다시 평양에 오니 많은 발전이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고, 김용환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돼 남북관계가 빨리 발전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손경식 경총 회장도 남북 간 인식의 거리를 좁히고, 교류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습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금강산 관광의 조기 재개를 희망했고, 리 내각부총리는 "현 회장의 일이 잘되기를 바란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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