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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추석 연휴 첫날 전국 '쾌청'...보름달 볼 수 있다

2018.09.22 오전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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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 쾌청한 하늘 아래 바깥 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 주의가 필요하다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신미림 캐스터!

오늘 날씨 참 좋다고요?

[캐스터]
머리 위로는 가을볕이 따뜻하고요.

또, 볼에 닿는 바람은 무척 선선합니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오후 들면서 이곳 덕수궁에는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시민들은 고즈넉한 고궁을 거닐며 산책도 즐기고요.

깊어가는 가을을 사진기에 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나와 있는 이곳 덕수궁에서는 추석맞이 전통놀이 체험 행사도 진행되는데요.

행사는 연휴 마지막 날인 26일까지 길게 이어지고요.

제기차기, 투호, 팽이치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 연휴 기간 내내 이곳 덕수궁뿐만 아니라 창덕궁, 경복궁 등 4대 고궁과 국립박물관, 미술관이 무료로 개방된다고 하니까요.

한번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연휴 첫날 쾌청한 하늘에 공기도 깨끗합니다.

다만, 기온이 널뛰기를 하면서 일교차가 무척 크겠는데요.

낮 기온은 서울 26도 등 25도 안팎까지 올라 낮 동안은 온화하겠지만, 아침 기온은 차차 15도 아래로 떨어지며 쌀쌀하겠습니다.

내일은 중부지방은 흐리고 오후 한때 비가 내리겠지만, 추석 당일에는 다시 맑은 날씨가 찾아오겠고요.

따라서 한가위 보름달은 전국에서 깨끗하게 볼 수 있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감기 걸리기 쉬우니까요, 겉옷으로 체온 조절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덕수궁에서 YTN 신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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