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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김정은 경제개발 꿈 도와야...비핵화 최선의 길"

2018.09.23 오전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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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비핵화를 유도하기 위해 미국이 대북제재를 완화하고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꿈인 경제 개발을 도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북한 전문가인 연세대 존 델러리 교수는 뉴욕타임스 기고문을 통해 "김정은은 꿈을 갖고 있고, 미국은 그가 꿈을 실현하도록 도와야 한다"는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델러리 교수는 김 위원장이 지난 4월 핵 개발 완료 선언과 함께 기존의 '핵·경제 병진 노선'에서 '경제건설 총력'으로 노선을 전환했고 이제 경제 개혁가가 되고 싶어한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미국은 그를 도와야 한다며 그것이 비핵화를 향한 진전을 지속하고 궁극적으로 북한의 위협을 제거하는 최선의 길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대북제재는 김 위원장이 대화에 나서도록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됐지만, 이제는 추가 진전을 하는 데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나아가 "미국은 북한 비핵화를 진전시키기 위해 대북 합작투자 같은 선별적 제재 중단이나 점진적 제재 해제를 통해 김 위원장의 야망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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