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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메이지 정신 계승"...과거사 언급 없어

2018.10.23 오후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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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일본 총리가 메이지유신 150년 기념식에서 현재 상황을 국난으로 규정한 뒤 메이지의 정신을 이어받아 기죽지 않는 미래를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그러나 메이지유신 이후 식민지 지배 등 과거사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아베 총리는 도쿄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저출산 고령화와 격변하는 국제사회 안에 있는 현재 상황을 '국난'이라고 거론한 뒤 메이지 사람들을 본받아 어떠한 곤란에도 기죽는 일 없이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시에도 위기가 있었지만 메이지유신을 통해 이를 극복해 지금의 토대가 만들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그러나 메이지유신 업적을 강조하면서도 그 결과물인 한반도 식민 지배와 일본이 일으킨 침략 전쟁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메이지유신은 1868년 일왕을 중심으로 한 개혁세력이 유럽과 미국을 모델로 삼아 정치와 경제 등 주요 제도 전반을 봉건국가에서 근대국가로 바꾼 개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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