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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한국·인도, 함께 '아시아의 등불' 되길"

2018.11.06 오후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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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공식 초청으로 인도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한국과 인도가 친구이자 동반자로 '아시아의 등불'이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는 인도 UP주 아유디아에서 열린 '디왈리 축제'의 축사에서, 인도의 시성 타고르의 시구를 인용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빛의 축제'를 뜻하는 디왈리 축제는 이 세상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소망과 의지를 상징한다며, 한국 국민도 촛불을 들고 빛의 바다를 만들며 정의를 이뤘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함께 등불을 켠다면 어떤 깊은 어둠도 물리칠 수 있을 거라면서 한국과 인도가 오랜 인연 위에 쌓아가는 우정에도 행운이 가득하길 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여사는 디왈리 축제에 앞서 열린 '허왕후 기념공원 착공식'에도 참석했습니다.

'삼국유사-가락국기'에는 인도 아유타국의 공주 허황옥이 서기 48년 16세의 나이에 인도에서 바닷길을 건너가 김해 김씨의 시조인 가락국 김수로왕과 결혼했다고 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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