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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댄싱퀸 김완선..."늘 새롭고 싶어"

2018.11.11 오전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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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조 '댄싱퀸' 김완선 씨가 데뷔 32년 만에 처음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에 들어갑니다.


변치 않는 열정으로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박서경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17살의 나이로 무대에 올랐던 김완선 씨는 '오늘 밤'과 '리듬속의 그 춤을' 등 여러 히트곡을 내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가 수록된 5집으로 여자 가수 최초 앨범 100만 장 판매 기록을 세웠고, 90년대까지 5회 연속 올해의 가수상을 차지했습니다.

[김완선 / 가수 : 너무 어릴 때라 음악 좋다고만 생각했어요. 그 안에 깊이 들어가 보진 못했던 것 같아요. 나이도 먹고 그동안 지낸 삶이라던가 이런 것들이 조금씩 묻어가겠죠.]

벌써 데뷔 32주년, 이제는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겠다며 이번 달부터 첫 전국투어 콘서트에 나섭니다.

밴드 사운드로 새롭게 편곡한 히트곡과 지난 2011년 이후 꾸준히 발매해온 신곡을 들려줍니다.

[김완선 / 가수 : 그냥 한자리에 있지 않은 가수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어요. 계속 새로운 곡을 만들고 있고, 그리고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됐으면 좋겠고….]

지난달에도 신곡 '심장이 기억해'를 발매했습니다.

기타리스트이자, 재즈 보컬인 조범진 씨가 지난 2014년 발표한 곡을 리메이크한 겁니다.

[김완선 / 가수 : 내가 꼭 한번 리메이크하고 싶다. 너무 좋은 거예요. 기다렸다가 때를 봐서 이번에 제가 리메이크했죠. 콘서트도 범진 씨랑 같이 노래를 들려드릴 생각이에요.]


원조 디바 김완선 씨, 이번 무대에서 옛 추억을 회상하는 것은 물론 현재 진행형 뮤지션의 모습도 선보입니다.

YTN 박서경입니다.

■ '김완선 콘서트' 11월 17일, 서울 KBS 아레나 홀 / 12월 8·9일, 부산 KBS 홀 (차기 개최지와 일정은 소속사에서 순차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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