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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야당 "北 두둔하는 靑, 누구의 대변인인가?"

2018.11.13 오후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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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미신고 미사일 기지가 확인됐다는 미국 싱크탱크 발표와 관련해 보수 야당은 청와대가 북한을 두둔하고 있다며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북한 비핵화는 미사일과 같은 운반수단의 폐기까지 포괄하는 것이라며 청와대가 북한 미사일 기지를 옹호하겠다는 것인지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이 미사일 기지를 폐기하거나 존재를 신고하기로 한 협정이 없으니 약속 위반이 아니라는 청와대 대변인은 과연 누구의 대변인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문제는 북한을 두둔하고 나선 청와대의 인식이라며 제재 완화만을 무한 반복하는 문재인 정부가 참으로 걱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남에서 북으로 귤을 날려 보낸 순간에도 북한은 남쪽으로 미사일 날릴 준비를 하고 있던 것이냐며 미사일 기지 발견은 북한의 실질적인 위협이 전혀 해소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우철희[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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