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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나라' 쿠웨이트에 폭우...공항·도로 마비

2018.11.15 오후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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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나라' 쿠웨이트가 이달 들어 약 열흘간 장마 같은 비가 내리면서 월간 최대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시속 60㎞의 강풍과 번개를 동반한 갑작스러운 폭우에 쿠웨이트 국제공항은 어젯밤 항공기 이착륙을 금지하고 공항 운영을 일시 폐쇄하는 한편 항공기는 인근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 공항으로 우회해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쿠웨이트 내각은 어제 긴급회의를 열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어제, 오늘 관공서와 각급 학교에 임시 휴업령을 내렸습니다.

쿠웨이트 정부는 군을 전국 곳곳에 파견해 구조와 수해 복구 작업에 동원했습니다.

이달 들어 2주간 내린 비의 양은 171.3㎜로 쿠웨이트의 연평균 강수량과 맞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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