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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국당 회의가 가짜뉴스 공급처로 전락"

2018.11.16 오후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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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용태 사무총장이 구속된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이 김상곤 전 부총리 딸의 담임교사였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사과한 일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한국당 회의가 가짜뉴스 공급처로 전락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강병원 원내대변인은 오늘 오후 논평에서 막무가내 국회 보이콧에 이어 또다시 국회불신을 일으킨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원내대변인은 또 가짜뉴스가 유포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한 김성태 원내대표는 김용태 사무총장만 총알받이로 내세우지 말고 가짜뉴스 유포에 대해 직접 사과하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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