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반짝 겨울 추위...서울 첫 영하권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처음으로 영하권에 머무는 등 전국적으로 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기상청은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오늘 아침 대관령 기온이 영하 5.5도까지 떨어진 것을 비롯해 파주 영하 5도, 대전 0.5도 등 어제보다 1~3도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울은 0도로 올가을 처음으로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가장 추웠습니다.

하지만 낮 기온은 서울 12도, 대구 14도까지 오르면서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대부분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지만 충북과 전북·경북 지방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