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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만난 홍종학 "현장 소통 강화"

2018.12.05 오전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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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갈등을 빚어온 중소기업벤처부와 소상공인연합회가 관계개선에 나섰습니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어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앞으로 소상공인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제기되는 문제에 대해 정부 부처는 물론 국회에도 뜻을 전달하고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측은 소상공인연합회 제안에 따라 민관 협력을 위한 정례 정책협의체를 신설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홍 장관과 연합회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로 최저임금 인상과 연합회 소속 단체 실태조사 등을 두고 그동안 대립각을 세워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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