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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전선으로 발 묶인 채...불난 창고서 발견된 의문의 시신

자막뉴스 2018.12.11 오전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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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화재 흔적이 남아 있는 창고 안.


쓰레기가 가득한 이곳에서 불에 탄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소방 관계자 : 시신 주변으로 해서 여러 곳에 연소의 흔적이 있다고 됩니다.]

발목에는 전선에 묶인 자국이 있었습니다.

시신 근처에선 타다 남은 전선과 인화물질 통이 나왔습니다.

[경찰 관계자 : 타다 남은 전선 줄이 있어요. (발목에) 묶인 흔적이 있었고요. 외관상으로는 흉기에 찔린 흔적은 발견을 못 했어요.]

과거 야외 수영장으로 사용된 이 건물은 일부가 자동차용품 창고로 쓰이는 것을 제외하고는 방치돼왔습니다.

[이웃 주민 : 고등학생 정도 되는 애들이 밤 12시 넘어 1시에서 2시경에 대여섯 명이 떼로 여기로 와요. 그것만 봤지.]

정면의 출입문은 잠겨 있었지만, 시신이 발견된 뒤편은 개방된 상태였습니다.

[건물 관리인 : (건물 뒤쪽은) 거기는 문이 있는데 망가졌지, 이제 다. 산으로 해서 들어갈 수도 있는데, 여기에서는 못 들어가요. 다 잠겨 있으니까.]

경찰은 부검을 통해 숨진 남성의 신원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또 살인 뒤 범행을 은폐하려고 일부러 불을 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 김대근
촬영기자 : 최용호
자막뉴스 : 육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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