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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김연철 후보자 절도 넘는 언동 아쉽게 생각"

2019.03.20 오후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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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자유인으로 산 기간이 긴 탓인지 절도를 넘는 언동이 있었다는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통일부 장관에 몇 사람의 복수 후보자를 놓고 장단점을 비교한 결과 괜찮겠다고 생각해 제청 의견을 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재인 정부에 사람이 그렇게 없느냐는 자유한국당 윤상현 의원 지적에는 실제로 흠이 없는 사람을 찾기가 몹시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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