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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궁 "러북 정상, 양자 관계 발전·비핵화 등 논의할 것"

2019.04.19 오후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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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만간 열릴 정상회담에서 양자 관계 발전과 한반도 비핵화 문제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크렘린 궁이 밝혔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궁 대변인은 북러 정상회담 의제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첫 번째로 양자 관계 발전, 두 번째로는 비핵화 문제, 그리고 지역 협력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미 두 차례 열린 북미회담과 비교해달라는 요청에 "북러 정상 회담은 상당히 긴 국경을 공유하고 있는 국가 간의 회담"이라면서 "다른 대륙에 떨어져 있지 않고 국경을 맞대고 있다"며 양국의 지리적 근접성을 강조했습니다.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기대와 관련해선 "러시아는 물론 푸틴 대통령도 북한 지도부와의 교류에서 긴 휴지기가 있었다"면서 당장 큰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취지로 답했습니다.

이어 "알다시피 푸틴 대통령은 2000년에 평양을 방문한 바 있으며 당시에는 북한 지도부와 전면적인 접촉이 있었지만 이후 긴 휴지기가 생겨났고 다시 한반도 비핵화 문제가 대두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집권 초기인 지난 2000년 7월 평양을 방문해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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