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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지자체, 내일 비상수송대책 등 논의

2019.05.13 오후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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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파업을 앞두고 국토교통부와 17개 지자체가 내일(14일) 비상수송 대책 등 파업에 대비한 대응책을 논의합니다.


국토부는 내일 오후 3시 반, 정부 세종청사에서 김정렬 2차관과 17개 시·도 부단체장 등과 함께 버스 파업 관련 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회의에서는 지난 9일 1차 회의에서 나온 파업에 대비한 비상수송 대책을 구체화하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토부는 지난 회의에서 버스 노조 파업에 대비해 전세버스 투입과 택시 부재 해제, 도시철도 연장 운행 등의 비상수송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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