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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불법수출 쓰레기 관련해 주캐나다 대사 소환

2019.05.16 오후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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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정부가 캐나다 정부에 5∼6년 전 불법 수출한 쓰레기를 조속히 되가져갈 것을 촉구하며 캐나다 주재 자국 대사를 소환했습니다.


테오도로 록신 필리핀 외무장관은 오늘 캐나다가 5월 15일이라는 데드라인을 지키지 않았다면서 어젯밤 캐나다 주재 대사와 영사들에게 소환장을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록신 장관은 트위터에서 이번 조처는 필리핀 관세청과의 회담에 캐나다 정부 관계자들이 불참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제의 쓰레기가 캐나다로 선적될 때까지 이 같은 상황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캐나다 정부가 회수할 쓰레기는 2013년과 2014년 필리핀에 밀반입된 컨테이너 103개 가운데 폐기저귀 등 쓰레기가 담긴 컨테이너 69개입니다.

나머지 34개는 이미 처리됐거나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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