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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들고 온 베르베르 "한국 무당을 만나고 싶다"

2019.06.05 오후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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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인기 높은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방한 기간 중 가장 하고 싶은 일로 무당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베르베르는 오늘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신간 '죽음'을 소개하는 기자회견에서 "이번 소설 집필을 위해 많은 영매를 만나 영감을 받았다" 면서 "방한 기간 중 진실하고 정직한 무당을 만나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책 속 대사를 인용해 "영혼이 오래 머물게 하려면 몸을 잘 가꿔야 한다"며 "운동도 해야 하고 좋은 곳에 여행도 가고 좋은 음식도 먹어줘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베르베르의 신간 '죽음'은 갑자기 살해당한 유명 추리 작가 가브리엘 웰즈가 영매 뤼시를 통해 살해 용의자들을 추적하는 이야기로 자전적 색채가 강한 소설입니다.


현재 집필 중인 다음 소설은 '환생'이라는 주제를 다룬 '판도라의 상자'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을 8차례 방문한 베르베르는 이번 방한 기간 동안 강연과 팬 사인회 등 행사를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날 계획입니다.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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