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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법원, 택시강도 한국인에 징역 14년 선고

2019.07.23 오후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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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택시강도를 한 한국인 남성에게 징역 14년이 선고됐습니다.


베트남넷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다낭 인민법원은 어제 강도 혐의로 구속 기소된 50살 박 모 씨에게 징역 14년을 선고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11월 베트남 중부 후에시에서 택시를 타고 다낭시로 간 뒤 운전기사를 흉기로 위협해 휴대전화 두 대와 140만 동, 약 7만 원이 든 지갑을 빼앗은 혐의입니다.

박 씨는 운전기사가 달아나며 소리를 지르자 택시를 몰려고 했으나 시동이 걸리지 않자 그대로 도주했다가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8월 베트남 하노이로 입국해 도박으로 재산을 탕진하자 여권을 저당 잡히고 돈을 빌린 뒤 후에시로 가서 다시 도박으로 돈을 모두 잃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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