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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훼손 시신' 모텔 종업원 자수..."시비 벌이다 범행"

2019.08.17 오후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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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훼손 시신 사건의 피의자에 대해 경찰이 이르면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오늘 새벽 1시쯤 39살 A 씨가 자신이 이번 사건의 범인이라며 자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한강에서 훼손된 시신이 발견된 지 닷새 만입니다.

모텔 종업원인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투숙객으로 온 피해자가 기분 나쁘게 굴어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봉투에 담아 한강에 버렸다고 진술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어제(16일) 발견된 시신 일부에서 지문 채취를 통해 피해자의 신원을 확인한 뒤 A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습니다.

또, 자수한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현장 조사를 벌여 범행 도구 등을 확보하고, 이르면 오늘 저녁 A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오늘 오전 10시 40분쯤엔 한강 방화대교 남단에서 훼손된 시신 일부가 추가로 수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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