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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노스 "북 영변에서 지하시설 2곳 확인"

2019.09.21 오전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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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북한 영변 핵시설에서 목적을 알 수 없는 지하 시설 2곳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38노스는 핵 전문가 프랭크 파비안과 함께 2002년부터 지난 8월까지의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영변 동쪽과 남동쪽에 최소 2곳의 지하 복합시설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곳은 구룡강 바로 맞은편에 있는 큰 규모의 터널 복합시설로, 파낸 폐석 더미도 함께 확인됐다고 38노스는 전했습니다.

또 두 번째 지하 터널은 조금 더 작은 규모로 구룡강변 언덕 아래 지점에서 지난 2005년 4월과 2006년 4월 사이에 굴착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두 번째 지하 시설은 2013년과 2019년 사이에 풀과 나무로 완전히 덮여 숨겨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38노스는 "이 시설들이 영변 보안구역 내에 위치했다는 사실과 나중에 위장했다는 점은 앞으로 사찰단이 관심을 가질 만한 대상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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