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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태풍 '미탁' 북상 중...내일 전국 비바람

2019.10.01 오후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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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첫날인 오늘, 태풍의 전면에서 만들어진 비구름의 영향으로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은 태풍이 더 북상하면서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현재 18호 태풍 미탁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내일 저녁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겠고, 자정쯤 목포 남쪽에 상륙하겠습니다.

이후 남부 내륙을 관통한 뒤, 개천절인 모레 오전 포항 부근 동해로 빠져나가겠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아침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고,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제주 산간에 600mm 이상, 동해안 500mm 이상, 남부 지방에 최고 300mm의 폭우가 쏟아지겠고, 충청 지방에 최고 150mm,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도 12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제주도와 해안, 도서 지역에는 최고 초속 50m, 내륙에도 최고 초속 30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낮 기온 오늘보다 2~3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26도, 대전 23도, 광주 24도, 부산 24도로 예상됩니다.

영동 지역은 주말까지 길게 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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