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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등 개인 이동수단 인명사고 2년 새 289건...사망 8건

2019.10.13 오후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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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등 개인 이동수단 인명사고 2년 새 289건...사망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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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동킥보드나 전동휠 등 이른바 '개인형 이동수단' 보급이 늘면서 관련 교통사고도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최근 2년 동안 경찰청에 접수된 개인형 이동수단 인명사고는 사망 8건, 중상 110건, 경상 171건 등 289건에 달했습니다.

사망 사고 사례를 보면, 전동킥보드나 전기자전거 등이 전도돼 목숨을 잃는 경우가 5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넘어진 이유는 울퉁불퉁한 길이나 하수구 구멍, 과속방지턱 등 장애물이나 미숙한 운전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안 의원은 국토부가 경찰청 조사 내용에 따라 개인형 이동수단의 성능 기준을 강화하고, 안전 장구 착용 등에 대한 이용자 교육에 나서는 등 대책을 빨리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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