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심 교수 7시간 심문 끝...질문에 '묵묵부답'

정경심 교수는 장장 7시간에 걸친 구속영장 심사를 마친 뒤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심문을 마치고 한쪽 눈에 안대를 한 채 법정을 나온 정 교수는 쏟아지는 질문에 아무런 답변 없이 대기 장소인 서울구치소로 떠났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정경심 / 동양대 교수]
(혐의 소명 충분히 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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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건강 상태는 좀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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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의 전부 부인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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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혹시 국민께 하고 싶은 얘기는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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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말씀만 해주시죠. 성실히 재판받겠다고 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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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국 [leekk0428@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