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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라벨갈이' 의류업체 논란...공식 사과

2019.11.22 오후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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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한 의류업체가 유니클로 제품에 새 라벨을 덧대어 판매했다는 비판이 일자 공식 사과했습니다.


엠플레이그라운드는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리고 소비자 제보로 유니클로 상표가 가려져 있는 것을 뒤늦게 확인해 모든 매장에서 즉각 회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베트남 공장에서 옷을 수입했는데, 문의한 결과 유니클로가 내부 사정으로 제품 소유권을 포기해 유니클로 상표 위에 새 라벨을 덮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직접 '라벨갈이'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해명하면서 해당 제품은 전액 환불해주고, 판매 수익도 전액 기부하는 한편, 회수한 제품은 폐기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19일 한 유튜버가 이 매장에서 산 티셔츠 라벨을 뗐더니 그 안에 유니클로 상표가 있는 영상을 올리면서 논란이 퍼졌습니다.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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