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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고 연기' 김경수 "끝까지 최선 다할 것"...재판부 "최종 결론 도달 못해"

2020.01.21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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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댓글을 조작하는 등 여론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 경남지사의 항소심 선고가 또 미뤄졌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 김 지사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선고를 미루고 변론을 재개했습니다.

재판에 출석한 김 지사는 취재진에게 그동안 사실관계를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고 대부분 밝혀졌다고 생각한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재판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이번 사건이 선거 문화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중요성을 감안해 실체적 진실을 명확히 하고자 고민했지만, 현 상태에서는 최종 결론을 내리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1년간 사건을 심리한 뒤 두 차례 선고 기일을 연기하고 변론을 재개한 것과 관련해 불필요한 추측과 우려를 드려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항소심 재판부는 지난해 12월 24일 선고 공판을 열 예정이었지만, 한 달 가까이 선고를 미룬 바 있습니다.

특검은 지난해 11월, 김 지사가 줄곧 범행을 부인하고 사법부를 비난하고 있다며 1심 때보다 1년 상향한 징역 6년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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