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설 연휴, 국내외로 이동이 많은 만큼 특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오늘 정부 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공항과 항만 검역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충분한 대응체계를 갖추도록 챙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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