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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다룬 '부재의 기억' 아카데미상 수상 여부 주목

2020.02.10 오전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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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를 다룬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 '부재의 기억'도 한국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며 오늘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을지 주목됩니다.


이승준 감독이 연출한 '부재의 기억'은 세월호 참사 당시 영상과 통화 기록을 중심으로 국가가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자세에 질문을 던지며 단편 다큐멘터리 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세월호 유가족 일부는 이 감독과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을 밟는 등 일정에 동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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