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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증권사 건물서 흉기 난동...2명 중상

2020.02.12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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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증권사 지하 식당에서 60대 여성 종업원이 흉기를 휘두르고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10분쯤 여의도의 한 증권사 건물 지하 1층 식당 주방에서 60대 여성이 20대 남성을 흉기로 찔렀습니다.

이 여성은 이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으며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흉기에 찔린 남성은 복부에 중상을 입고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식당 종업원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준명 [shinjm7529@ytn.co.kr]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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