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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빙자해 식당에 돈 요구한 남성 추적

2020.02.12 오후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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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며 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음식점에 전화해 돈을 요구하는 일이 잇달아 일어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7일 23번째 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서대문구와 마포구 일대 식당 여러 곳에 잇달아 전화를 걸어 돈을 요구한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자신이 해당 식당에 다녀간 뒤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며, 보건 당국에 신고하지 않을 테니 수백만 원을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대포폰을 이용해 범행한 것으로 보고 일단 신원 파악에 나섰습니다.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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